[동호동락] 김홍원 <프라코 알리버(주) 전무> .. '연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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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를 넘긴 원로들로부터 50대의 중견들이 함께 하는 연삼회는 85년3월
연세대행정대학원의 고위정책결정자과정 제3기로 만남을 시작하게 된 모임
이다.
우리 연삼회는 당시 행정대학원의 윤형섭원장(현 건국대총장)의 폭넓고
사려깊은 학사운영에 힘입어 학문적 이론과 실제의 교육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폭넓은 사회활동을 확충할수 있는
큰 틀을 만들어가게 됐다.
우리들은 매월 정례모임을 가져왔는데 사회적 이슈가 있을때 관계인사를
모시고 그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정책을 듣고 우리들의 뜻을 전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등 광범위한 활동을 해왔다.
근간에는 최형우 당시 내무부장관, 노신영, 노재봉전국무총리등 어떤 면
에서 본다면 성향이 다른 분들의 국가경영에 대한 소신과 비판을 접할수
있었다.
우리모임은 이종덕회장(예술의 전당사장)과 이석희총무(한국방송개발원인력
개발실장)의 헌신적 봉사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실리적인 이해를 넘어 서로의 힘을 보태고 도우며 크게는 나라의 앞날을
생각하고 우리자신들의 장래는 물론 건강과 자녀들의 문제까지를 함께
걱정하는 평생지교의 장이 돼가고 있다.
35명으로 시작된 우리모임은 세월과 함께 변해버린 상황때문에 몇분이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어느곳에 계시든 서로를 느끼면서 다시 만날수있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격변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들이기에 그간 동우들에게도 많은 변화와
부침이 있었지만 각분야에서 활동하고있는 회원들을 소개하면 강덕기
(서울시부시장) 김동욱(한국관광공사이사장)동우, 김영규(전재향군인회
사무총장) 김영동(전대한보증보험사장)장군, 김일기(대덕공업회장) 김창묵
(동찬기업회장) 김충우(대덕공업부사장) 노봉래(민자당중앙당무위원장)
노신만(전대한통운부사장) 박동준(전한국종합화학공업감사) 박준병
(국회의원,전민자당사무총장) 박성규(전국정교과서사장) 박실상(남성정밀
사장) 방서남(대경관광사장)동우등이다.
또 여영동(고려포리머회장) 윤흥열(전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주하
(전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준상(증권시장안전기금이사장) 임도종(두원그룹
부회장) 임병운(미원문화재단상임이사) 임휘윤(의정부경찰청장) 정창화
(전국회의원) 주동설(하나선박사장) 추봉준(변호사) 한주석(전공군참모
총장) 홍순두(한국항공화물협회회장)동우등도 항상 함께 하는 회원들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
연세대행정대학원의 고위정책결정자과정 제3기로 만남을 시작하게 된 모임
이다.
우리 연삼회는 당시 행정대학원의 윤형섭원장(현 건국대총장)의 폭넓고
사려깊은 학사운영에 힘입어 학문적 이론과 실제의 교육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폭넓은 사회활동을 확충할수 있는
큰 틀을 만들어가게 됐다.
우리들은 매월 정례모임을 가져왔는데 사회적 이슈가 있을때 관계인사를
모시고 그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정책을 듣고 우리들의 뜻을 전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등 광범위한 활동을 해왔다.
근간에는 최형우 당시 내무부장관, 노신영, 노재봉전국무총리등 어떤 면
에서 본다면 성향이 다른 분들의 국가경영에 대한 소신과 비판을 접할수
있었다.
우리모임은 이종덕회장(예술의 전당사장)과 이석희총무(한국방송개발원인력
개발실장)의 헌신적 봉사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실리적인 이해를 넘어 서로의 힘을 보태고 도우며 크게는 나라의 앞날을
생각하고 우리자신들의 장래는 물론 건강과 자녀들의 문제까지를 함께
걱정하는 평생지교의 장이 돼가고 있다.
35명으로 시작된 우리모임은 세월과 함께 변해버린 상황때문에 몇분이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어느곳에 계시든 서로를 느끼면서 다시 만날수있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격변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들이기에 그간 동우들에게도 많은 변화와
부침이 있었지만 각분야에서 활동하고있는 회원들을 소개하면 강덕기
(서울시부시장) 김동욱(한국관광공사이사장)동우, 김영규(전재향군인회
사무총장) 김영동(전대한보증보험사장)장군, 김일기(대덕공업회장) 김창묵
(동찬기업회장) 김충우(대덕공업부사장) 노봉래(민자당중앙당무위원장)
노신만(전대한통운부사장) 박동준(전한국종합화학공업감사) 박준병
(국회의원,전민자당사무총장) 박성규(전국정교과서사장) 박실상(남성정밀
사장) 방서남(대경관광사장)동우등이다.
또 여영동(고려포리머회장) 윤흥열(전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주하
(전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준상(증권시장안전기금이사장) 임도종(두원그룹
부회장) 임병운(미원문화재단상임이사) 임휘윤(의정부경찰청장) 정창화
(전국회의원) 주동설(하나선박사장) 추봉준(변호사) 한주석(전공군참모
총장) 홍순두(한국항공화물협회회장)동우등도 항상 함께 하는 회원들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