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말레이지아 국제신공항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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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말레이지아 국제신공항 활주로및 유도도로공사를 4천6백만달러
에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공단(KLIAB)이 발주한 이사업은 총연장 4,폭 60m의 활
주로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내달 착공돼 오는 97년 6월 완공될 예정
이다.
쿠알라룸푸르 세팡에 건설되는 말레이지아 신공항 프로젝트는 말레이지아
정부가 35억달러를 투입해 한국의 영종도,일본의 간사이신국제공항과 경쟁할
수 있는 동남아 최대 국제공항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간 수용가능한 승객수o
는 2천5백만명이다.
이에따라 대우는 5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이 신공항 프로젝트의
향후 추가발주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활주로공사는 총5개의 활주로중 첫사업이어서
후속 활주로공사 수주에서 우선권을 갖게됐다고 대우측은 덧붙였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
에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공단(KLIAB)이 발주한 이사업은 총연장 4,폭 60m의 활
주로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내달 착공돼 오는 97년 6월 완공될 예정
이다.
쿠알라룸푸르 세팡에 건설되는 말레이지아 신공항 프로젝트는 말레이지아
정부가 35억달러를 투입해 한국의 영종도,일본의 간사이신국제공항과 경쟁할
수 있는 동남아 최대 국제공항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간 수용가능한 승객수o
는 2천5백만명이다.
이에따라 대우는 5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이 신공항 프로젝트의
향후 추가발주공사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활주로공사는 총5개의 활주로중 첫사업이어서
후속 활주로공사 수주에서 우선권을 갖게됐다고 대우측은 덧붙였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