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권광중부장판사)는 15일 법정관리 회사
인 진로건설(주)의 새 관리인으로 이 회사 대표이사인 이철규씨를 선임
했다.

이씨의 선임은 박영수 전관리인(진로그룹 기조실장)이 그룹 차원의
업무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 10일 사임한 데에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