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4일 고객감동실천 캠페인 발진대회를 열고 올해 2천7백
44억원을 들이는 혁신적인 정비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6월말까지 "플라스 원 서비스"를 실시,차량수리후 오일
교환 타이어 공기압 측정등 서비스를 한가지 더 추가키로 했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소모성부품을 무상 교환해주는 "무상점검 서비스"
를, 오는 5월에는 "에어컨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수준의 서비스를 펼치기위해
전국 정비공장 정비요원 5백명을 대상으로 교육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