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은 최근 미얀마의 다웨이지역에서 전전자교환기 DTS-2000시스템
(TDX-1B기종)설치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된 시스템은 총 7천회선(8백만달러규모)중 1차분으로,일본의
NEC와 독일의 지멘스사에 이어 세번째로 국산 전전자교환기가 미얀마에
진출했다.

대우통신은 미얀마의 바고와 타웅지등 두곳에서 4월에 개통식을 가지면 총
1만7천회선을 공급하게된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