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공동진출 등 합의 .. 한국-불가리아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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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3일오전 청와대에서 불가리아의 "젤류 젤레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유럽연합(EU)에 공동진출하기 위한 합작기업의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젤레프대통령은 불가리아 국영기업의 민영화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하기를 요청했으며 김대통령은 이에대해 민간기업이 적극 참여토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배석했던 유종하청와대외교안보수석이 밝혔다.
양국정상은 또 한국기업의 불가리아진출이 순조로울 경우 유럽연합(EU)에
공동진출하기 위한 합작기업을 추진한다는데 합의했으며 특히 불가리아측은
조선 전자 화학분야등에서 한국기업들과의 합작을 희망했다.
이날 정상회담에는 한국측에서 공노명외무장관, 유종하청와대외교안보수석,
한이헌경제수석, 김흥수주불가리아대사, 한태규외무부구주국장등이,
불가리아측에서 초체프부총리, 코스토프문화장관, 미르체프주한대사등이
배석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
정상회담을 갖고 유럽연합(EU)에 공동진출하기 위한 합작기업의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젤레프대통령은 불가리아 국영기업의 민영화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하기를 요청했으며 김대통령은 이에대해 민간기업이 적극 참여토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배석했던 유종하청와대외교안보수석이 밝혔다.
양국정상은 또 한국기업의 불가리아진출이 순조로울 경우 유럽연합(EU)에
공동진출하기 위한 합작기업을 추진한다는데 합의했으며 특히 불가리아측은
조선 전자 화학분야등에서 한국기업들과의 합작을 희망했다.
이날 정상회담에는 한국측에서 공노명외무장관, 유종하청와대외교안보수석,
한이헌경제수석, 김흥수주불가리아대사, 한태규외무부구주국장등이,
불가리아측에서 초체프부총리, 코스토프문화장관, 미르체프주한대사등이
배석했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