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증권업협회명예회장(69)이 오는 8일 증권가에서 공식 은퇴한다.

증권업협회는 강명예회장이 협회의 직제개편으로 명예회장직이 폐지된
직후 취임2년이 되는 7일까지 출근후 물러나겠다고 통고해옴에 따라 8일
은퇴식을 갖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