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동중인 기술사사무소는 지난해 연평균 28개 사업을 계약하고
이를 통해 2억6천만원 가량의 수주실적을 거둬들인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기술사회는 최근 1백53개기술사사무소를 대상으로 94년도 수주실적
을 조사한 결과,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백53개 기술사사무소가 지난해 총 4천3백90건을 계약,
1개 사무소당 평균 28건정도를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백53개 사무소가 수주한 금액의 경우 총3백97여억원으로 집계돼 평균
적으로 1개 사무소의 연간 수주액이 2억6천만원에 달하는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