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일 채권시장에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3년만기은행보증채수익률이
전날과 같은 연14.20%를 기록했다.

새로 발행된 물량은 전환사채50억원에 지나지않았으며 경과물중심으로
소규모씩 매매가 이뤄졌다.

전반적인 자금시장의 안정세가 유지되면서 월초를 맞아 단기금리는
추가로 떨어지는 분위기였다.

채권전문가들은 자금시장의 안정기조가 계속되고있어 월초에 13%대까지
수익률이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