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미 포드, 아르헨티나에 10억달러투자..향후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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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드자동차는 아르헨티나 현지 자동차공장 설비증설및 신규모델 투입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알렉스 트로트만회장이
30일 밝혔다.
트로트만회장은 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등 남미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남부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자동차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로트만회장은 또 "아르헨티나 현지공장에서 에스코트모델 승용차와
레인저모델 픽업트럭을 생산하는등 신규모델 투입을 위해 7억달러를 투자
하고 설비증설을 위해 3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인구 2억명, 국내총생산 7천5백억달러규모의 남부공동시장에는 현재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피아트등이 진출해있으며 포드는 아르헨티나
자동차시장의 11.9%를 점유하고 있다.
포드는 폴크스바겐과 아르헨티나에 합작진출했었으나 지난해 12월 합작
계약을 해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
위해 앞으로 5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알렉스 트로트만회장이
30일 밝혔다.
트로트만회장은 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등 남미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남부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자동차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로트만회장은 또 "아르헨티나 현지공장에서 에스코트모델 승용차와
레인저모델 픽업트럭을 생산하는등 신규모델 투입을 위해 7억달러를 투자
하고 설비증설을 위해 3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인구 2억명, 국내총생산 7천5백억달러규모의 남부공동시장에는 현재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피아트등이 진출해있으며 포드는 아르헨티나
자동차시장의 11.9%를 점유하고 있다.
포드는 폴크스바겐과 아르헨티나에 합작진출했었으나 지난해 12월 합작
계약을 해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