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은 27일 오전 서울 잠실롯데월드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1명의
대표와 6명의 최고위원등 당지도부를 선출한다.

대표 경선에는 한영수 박한상대표권한대행과 김복동 양순직최고위원,
정상구 전의원등이 후보로 등록했으나 경선과정에서 한대표권한대행과
김.양 최고위원간의 3파전이 예상된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