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반도체업체중 9번째로 전략적 제휴 많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업체중 9번째로 많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시장 조사기관인 미국 데이터퀘스트는 23일 삼성이 지난해까지 해외
업체와 모두 10건의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IBM(31건) AT&T(24건)등에 이어 9번째에 해당하는 건수다.
데이터퀘스트는 또 삼성의 제휴중 일본 NEC사와 맺은 2백56메가D램 기술협
력과 미국 ARM사와 체결한 RISC(명령어 축약형 반도체칩)기술 공동개발이 가
장 의미있는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세계 반도체 업체의 주요 제휴품목은 통신용 반도체가 34%로 가장
많고 <>데이터처리용 반도체가 33% <>자동차용 반도체는 9% <>가전제품용
반도체가 1%를 차지했다.
제휴형태로는 특허공유가 1백건을 넘어 기술교환이 전략적 제휴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동투자와 판매대행은
50여건 <>공동개발은 40여건이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
나타났다.
반도체시장 조사기관인 미국 데이터퀘스트는 23일 삼성이 지난해까지 해외
업체와 모두 10건의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IBM(31건) AT&T(24건)등에 이어 9번째에 해당하는 건수다.
데이터퀘스트는 또 삼성의 제휴중 일본 NEC사와 맺은 2백56메가D램 기술협
력과 미국 ARM사와 체결한 RISC(명령어 축약형 반도체칩)기술 공동개발이 가
장 의미있는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세계 반도체 업체의 주요 제휴품목은 통신용 반도체가 34%로 가장
많고 <>데이터처리용 반도체가 33% <>자동차용 반도체는 9% <>가전제품용
반도체가 1%를 차지했다.
제휴형태로는 특허공유가 1백건을 넘어 기술교환이 전략적 제휴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동투자와 판매대행은
50여건 <>공동개발은 40여건이었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