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육단이 프로기사로는 처음으로 주류광고모델로 나선다.

유육단은 오는4~9월 TV에 방영되는 하이트맥주 시리즈광고에 모델로
채용돼 지난14일 촬영을 마쳤다.

유육단의 모델발탁은 평소 그가 맥주를 즐겨 마시는데다 산뜻한 외모로
젊은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배경이 된것으로 알려졌다.

출연료는 프로기사들의 광고모델료중 최고가인 3,000만원선.

<김경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