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오디오] 조공례 '대지의 창' ; '레드아미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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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공례 "대지의 창" = 3월 출시된 나이세스 명인시리즈 4장중 하나.
소박하고 꾸밈없는 목소리로 남도 들노래의 원형을 보유하고 있는
조공례씨의 남도들 노래모음.
"늦은 시나위" "방아타령" "진도 다시래기" "구음 시나위"등 모두 4곡.
구음시나위는 진도씻김굿의 일인자 김대례씨와 함께 구음과 소리부분을
나눠 불렀다.
가녀린듯 맑은 조공례씨의 소리와 굵고 걸직한 김대례씨의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나이세스배급.
<> 레드아미코러스 합창곡집 = 1928년 "민중을 위한 노래를 부르자"는
기치 아래 첫발을 내딛은후 70년 가까운 세월동안 박진감 넘치는 화음을
들려준 러시아군 대합창단의 노래.
귀에익은 러시아 전래민요와 2차대전. 스탈린시대에 만들어진 애국의
노래, 글링카와 차이코프스키 등의 곡등 50가지 수록.
영광의 뒤안길로 물러선 이 합창단 최후의 자화상.
92년 녹음. 올림피아배급.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
소박하고 꾸밈없는 목소리로 남도 들노래의 원형을 보유하고 있는
조공례씨의 남도들 노래모음.
"늦은 시나위" "방아타령" "진도 다시래기" "구음 시나위"등 모두 4곡.
구음시나위는 진도씻김굿의 일인자 김대례씨와 함께 구음과 소리부분을
나눠 불렀다.
가녀린듯 맑은 조공례씨의 소리와 굵고 걸직한 김대례씨의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나이세스배급.
<> 레드아미코러스 합창곡집 = 1928년 "민중을 위한 노래를 부르자"는
기치 아래 첫발을 내딛은후 70년 가까운 세월동안 박진감 넘치는 화음을
들려준 러시아군 대합창단의 노래.
귀에익은 러시아 전래민요와 2차대전. 스탈린시대에 만들어진 애국의
노래, 글링카와 차이코프스키 등의 곡등 50가지 수록.
영광의 뒤안길로 물러선 이 합창단 최후의 자화상.
92년 녹음. 올림피아배급.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