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3.09 00:00
수정1995.03.09 00:00
냉장고용 동모세관생산업체인 태성전기(대표 신국수)가 전남 담양에
제2공장을 설립한다.
이회사는 공급능력확대를 위해 기존 구미공장외에 10억원을 들여 담양에
새공장을 최근 착공,5월께 가동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공장에서 동모세관을 가공(벤딩)해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생산능력확충으로 올해 매출이 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