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투자업체가 1백개를 돌파,4일 현재 제조업체
85개를 포함해 모두 1백13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태국 투자청(BOI)과 방콕주재 한국대사관및 한국무역관에 따르면
태국에진출해있는 한국 투자업체는 전기.전자.화학플라스틱.금속기기 .완
구.신발류등 제조업 85,건설업 17,무역업 8,기타업체 3개등 모두 1백13
개로 우리측의 순수 투자액은1억 1천8백18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17개 건설업체의 수주액은 90년이후 지금까지 석유화학 플랜트,대형건
물,항만시설,하수처리시설등 총 42건 26억2천5백11만 달러에 달했다.

한편 태국에 진출해있는 총 한국업체는 투자업체에 종합상사 13개,항공
사 2개,금융기관 5개,정부투자기관 3개와 유통 운송 농수산 관광 여행
요식업체등 1백20여개를 합치면 최소한 2백56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