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간 미시행 재개발 12곳 하반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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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일 주민간 이해관계가 대립되거나 사업성이 없어 장기간사업
시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주택개량재개발구역 12곳을 금년 하반기중
정리하기로 했다.
정리대상 재개발구역은 87년 1월1일 이전에 지정된 곳으로, 창신6.숭인3.
삼청2.전농3-2.대현2.본동2-3.상도9.봉천7-2.신림4.금호1-7.수색2-2.
상도4구역등 12곳 39만4천평방m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이들 재개발구역에서 주민들의 재산권행사 제약에 따른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찬성주민과 반대주민간 이해관계 대립이
심한데다 사업성결여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해짐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하반기중으로 재개발
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재개발구역지정을 해제하거나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변경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
시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주택개량재개발구역 12곳을 금년 하반기중
정리하기로 했다.
정리대상 재개발구역은 87년 1월1일 이전에 지정된 곳으로, 창신6.숭인3.
삼청2.전농3-2.대현2.본동2-3.상도9.봉천7-2.신림4.금호1-7.수색2-2.
상도4구역등 12곳 39만4천평방m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이들 재개발구역에서 주민들의 재산권행사 제약에 따른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찬성주민과 반대주민간 이해관계 대립이
심한데다 사업성결여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해짐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하반기중으로 재개발
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재개발구역지정을 해제하거나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변경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