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올해 모두 12개 지역에서 7천3백여가구의 재개발아파트를
신축,이중 3천7백3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동구 천호동 425 천호5구역의 78가구를 비롯해 오금2(1백
99가구),청량리4(4백99가구),하왕3구역(3백67가구)등 4개 구역에서 1천1백
43가구가 오는 6월 일반분양된다.

또 8월에는 행당2(3백7가구),도화4(96가구),시흥2-1구역(9백85가구)등
3개 구역에서 1천3백88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10월이후 사업으로 옥수8구역등 5개 구역에서 1천2백여가구가 일반
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