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외주차장, 폭 6m이하 도로변도 허용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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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폭 6m이하의 도로변에도 지역여건에 따라 노외주차장을 신설할 수
있게 되며 서울 변두리지역 주택밀집가에 주차타워나 공원에 지하주차장이
건설된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소방도로등에 승용차등이 마구 주차하는 변두리지역
주택밀집가의 주차난을 해결할 뿐아니라 차고지증명제가 언젠가는 시행될
것에 대비, 우선 주차공간을 일정량 마련해줘야 한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16일 변두리지역 주택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이같이 주차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관리법을 개정,현행 폭 6m이상의 도로변에만 노외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을 자동차 통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 지역 여건에 따라 앞으로는
폭 2-3m의 도로변에도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또 필요한 경우 사유지등을 매입, 주차타워나 철골구조물 주차빌딩을 건설
해 인근 주민들이 공용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함께 기존의
공원이나 학교운동장의 지하에 주차장을 만드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는 학교운동장의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때 최소 5백평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학부모들의 저항이 예상돼 여론수렴을
충분히 갖겠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내 1백40만대의 승용차와 승합차중 23만대가 주차공간이
모자른 것으로 파악하고 변두리지역에 집중적으로 지하주차장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염가에 사용토록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
있게 되며 서울 변두리지역 주택밀집가에 주차타워나 공원에 지하주차장이
건설된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소방도로등에 승용차등이 마구 주차하는 변두리지역
주택밀집가의 주차난을 해결할 뿐아니라 차고지증명제가 언젠가는 시행될
것에 대비, 우선 주차공간을 일정량 마련해줘야 한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16일 변두리지역 주택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이같이 주차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관리법을 개정,현행 폭 6m이상의 도로변에만 노외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을 자동차 통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 지역 여건에 따라 앞으로는
폭 2-3m의 도로변에도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또 필요한 경우 사유지등을 매입, 주차타워나 철골구조물 주차빌딩을 건설
해 인근 주민들이 공용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함께 기존의
공원이나 학교운동장의 지하에 주차장을 만드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는 학교운동장의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때 최소 5백평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학부모들의 저항이 예상돼 여론수렴을
충분히 갖겠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내 1백40만대의 승용차와 승합차중 23만대가 주차공간이
모자른 것으로 파악하고 변두리지역에 집중적으로 지하주차장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염가에 사용토록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