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동차업계,한국과의 무역불균형 해소조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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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김영규특파원 ]유럽자동차업계는 21일 한국과의 심각한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상호주의에 입각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하며
일본차수입 쿼터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자동차협회(ACEA)의 장피에르 레니에사무총장은 이날 프랑스 라
트리뷴지와 가진 회견에서 "유럽은 지난해 한국에 2천대 미만의 자동차를
수출한데 반해 한국의 대유럽수출은 10만대에 이른다"며 심각한 무역불균
형에 우려를 표명한후 "유럽업계도 이에대한 적절한 조치를 고려해야할때"
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7월 조르지오 가르초 ACEA회장의 한국방문시 시장접근
확대를 요청했던 사실을 상기시킨후 "이제는 상호주의를 적용하는 문제를
한국측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상호주의에 입각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하며
일본차수입 쿼터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럽자동차협회(ACEA)의 장피에르 레니에사무총장은 이날 프랑스 라
트리뷴지와 가진 회견에서 "유럽은 지난해 한국에 2천대 미만의 자동차를
수출한데 반해 한국의 대유럽수출은 10만대에 이른다"며 심각한 무역불균
형에 우려를 표명한후 "유럽업계도 이에대한 적절한 조치를 고려해야할때"
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7월 조르지오 가르초 ACEA회장의 한국방문시 시장접근
확대를 요청했던 사실을 상기시킨후 "이제는 상호주의를 적용하는 문제를
한국측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