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인 13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매도
우위주문을 냈다.

투신사들은 1백40만주의 매도주문과 1백20만주의 매수주문을 했다.

은행은 60만주를 팔고 50만주를 사들이려 했다.

보험사들은 매도 40만주, 매수 30만주규모의 주문을 냈다.

연기금등 기타기관들은 20만주를 팔고 10만주를 사들이려 했다.

한편 이날 대한중석 2만주가 자전거래됐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도 <>

<>5만주이상=한화종합화학 대우중공업 대한전선 현대종합목재 범양건영
삼성물산 삼미

<>3만주이상=미원유화 국도화학 조선내화 금호건설 호텔신라 한일은행
세일중공업 흥창물산

<>2만주이상=미원 조선맥주 제일모직 고려합섬 한일합섬 거평 한국수출포장
조광페인트 고려화학 태평양 쌍용정유 일신석재 삼보컴퓨터 금성사 삼성건설
삼환기업 벽산건설 일성종건 대우 고합상사 대한알미늄 대한항공 국민은행
제일투금

<>1만5천주이상=제일제당 한국티타늄 유공 흥아타이어 쌍용양회 부산파이프
풍산 대림통상 태성기공 제일정밀 한전 삼부토건 상업은행

<> 매수 <>

<>5만주이상=삼미특강 동신주택 상업은행 삼부토건

<>3만주이상=미원 선경인더스트리 국제상사 국도화학 호남석유 한화 삼천리
삼성건설 범양건영신 삼삼투금

<>2만주이상=제일제당 한일합섬 금호석유 포철 대한중석 극동건설우
코오롱상사 호텔신라 국민은행

<>1만5천주이상=나산실업 태평양 동양기전 현대자동차 삼환기업 충청은행
인천투금

< 외국인 >

외국인들은 1백26만주를 팔고 72만주를 사들여 압도적인 매도우위였다.

외국인들은 한화종합화학(21) 대우전자(8)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제일모직(5)등을 주로 팔았고 대우중공업(10) 한화종화(8) 국민은행(7)
고려합섬(4) 외환은행(3)등을 사들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