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들만 참여하는 연수스쿨이 문을 연다.

경기 안산에 있는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은 여성기업인들을 위해 새로 여성
최고경영자스쿨을 마련했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되는 첫 국내 연수에는 30명의 여사장이 참여
한다.
연수원은 지금까지의 최고경영자교육과 달리 여성기업인에 적합한 현장참여
식 연수과정을 마련했다.

중소기업연수원은 올해 여성경영자연수를 국내연수는 7회 2백10명,해외연수
는 4회 80명을 연수시킬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