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서울고법원장(56.고시13회)과 이영범 광주고법원장(54.고시15회)이
10일 윤관 대법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김.이원장은 2월말로 예정된 법관 정기인사를 앞두고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