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I면톱] 은행 직불카드 4월부터 발행..예정보다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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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직불카드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진 오는 4월부터 발행된다.
은행연합회는 7일 시중은행을 비롯한 31개 은행들이 다음달까지 직불카드
발급시스템에 대한 종합테스트를 마친후 4월14일까지 최종테스트를 거쳐
직불카드를 동시에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직불카드발행은 빨라야 4월15일이후에나 가능하게 됐다.
직불카드는 물품을 구입하는 것과 동시에 은행계좌에서 대금이 결제되는
카드이다.
은행들은 직불카드를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해외에서 사용할수 있는 직불카드한도는 월5천달러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비자카드사와 제휴, 직불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은행들은 현재 직불카드밴사업자 금융결제원 판매점등과 함께 직불카드
공동망에 대한 단계적인 테스트를 실시중이다.
또 직불카드공동망로고등을 확정,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은행들은 당초 이달부터 직불카드를 발행키로 하고 실무작업을 추진해
왔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
은행연합회는 7일 시중은행을 비롯한 31개 은행들이 다음달까지 직불카드
발급시스템에 대한 종합테스트를 마친후 4월14일까지 최종테스트를 거쳐
직불카드를 동시에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직불카드발행은 빨라야 4월15일이후에나 가능하게 됐다.
직불카드는 물품을 구입하는 것과 동시에 은행계좌에서 대금이 결제되는
카드이다.
은행들은 직불카드를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해외에서 사용할수 있는 직불카드한도는 월5천달러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비자카드사와 제휴, 직불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은행들은 현재 직불카드밴사업자 금융결제원 판매점등과 함께 직불카드
공동망에 대한 단계적인 테스트를 실시중이다.
또 직불카드공동망로고등을 확정,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은행들은 당초 이달부터 직불카드를 발행키로 하고 실무작업을 추진해
왔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