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톱] 대림산업, 플라스틱 가공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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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플라스틱 가공사업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는 에틸렌같은 기초유분과 수지등 소재산업
중심에서 이들 소재를 원료로한 가공사업을 대폭 강화하기위해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조직도 개편했다.
이 회사는 플라스틱가공공장을 건설하기위해 최근 전주와 반월 순천 칠석
등지에 공장부지를 확보했다.
대림산업의 유화소재가공공장은 현재 제천과 연기공장등 2개에 불과하다.
회사관계자는 "플라스틱가공사업의 매출액이 작년의 경우 3백60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5백억원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아래 생산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대림측은 생산시설확충과 더불어 현재 PE파이프및 지오시트등이 대부분
인 플라스틱 가공제품을 다양화하기위해 기술을 제휴할 수 있는 해외합작
선도 물색중이다.
또 연초의 조직개편에서도 플가스틱 가공사업을 적극 육성하기위해 관련
제품 개발팀을 2개나 신설했다.
대림산업은 국내 최대의 NCC(나프타분해공장)를 보유하는등 기초유분
사업이 활발한데반해 지난86년부터 시작한 유화소재 가공사업이 미진함에
따라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3일자).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는 에틸렌같은 기초유분과 수지등 소재산업
중심에서 이들 소재를 원료로한 가공사업을 대폭 강화하기위해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조직도 개편했다.
이 회사는 플라스틱가공공장을 건설하기위해 최근 전주와 반월 순천 칠석
등지에 공장부지를 확보했다.
대림산업의 유화소재가공공장은 현재 제천과 연기공장등 2개에 불과하다.
회사관계자는 "플라스틱가공사업의 매출액이 작년의 경우 3백60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5백억원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아래 생산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대림측은 생산시설확충과 더불어 현재 PE파이프및 지오시트등이 대부분
인 플라스틱 가공제품을 다양화하기위해 기술을 제휴할 수 있는 해외합작
선도 물색중이다.
또 연초의 조직개편에서도 플가스틱 가공사업을 적극 육성하기위해 관련
제품 개발팀을 2개나 신설했다.
대림산업은 국내 최대의 NCC(나프타분해공장)를 보유하는등 기초유분
사업이 활발한데반해 지난86년부터 시작한 유화소재 가공사업이 미진함에
따라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 양홍모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