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금사들의 종합금융사로의 조기 업종전환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부담이
될 것입니다"

홍의식 전국투자금융협회장은 17일 "정부가 추진하는 세계화를 위해선
투금사들이 지금처럼 기업어음(CP)등 단기금융상품을 전문취급하는 금융
기관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회장은 또 "금융산업 개편에 대비, 투금사들도 인력배양에 힘쓰는 등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