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투자자문사 계약 자산 2배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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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계열사에 대한 투자자문이 허용되면서 작년 한햇동안 투자자문사들
의 계약자산이 2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감독원은 29개 투자자문사들의 투자자문계약자산이 작년말현재 14
조4천8백56억원으로 한해전의 8조2천8백10억원에 비해 1백6.6%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자문사들의 계약자산이 큰폭으로 늘어난 것은 작년4월부터 계열사에
대한 투자자문계약이 허용되면서 은행 증권등에 소속된 투자자문사들의 자문
계약이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대상별로 보더라도 <>같은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계약규모를 늘릴수 있
는 채권형에 집중돼 채권형은 8조6천9백41억원으로 한해전보다 92.4% 늘어난
데 비해 <>지난해 주식시장 활황에도 불구하고 주식형은 2조9천2백58억원으
로 21.3% 증가에 그쳤다.
나머지 혼합형은 2천2백37억원에서 5천3백84억원으로 늘어났다.
또 계약상대방별로는 국내법인비중이 83.0%(12조2백96억원)로 한해전의 85.
6%보다 줄어든 반면 해외법인비중은 13.6%에서 16.1%(2조3천2백73억원)로 높
아졌다.
투자자문에 대한 1년간 수수료는 주식형이 5억원당 1%이며 채권형은 50억원
당 0.3%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
의 계약자산이 2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감독원은 29개 투자자문사들의 투자자문계약자산이 작년말현재 14
조4천8백56억원으로 한해전의 8조2천8백10억원에 비해 1백6.6%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자문사들의 계약자산이 큰폭으로 늘어난 것은 작년4월부터 계열사에
대한 투자자문계약이 허용되면서 은행 증권등에 소속된 투자자문사들의 자문
계약이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대상별로 보더라도 <>같은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계약규모를 늘릴수 있
는 채권형에 집중돼 채권형은 8조6천9백41억원으로 한해전보다 92.4% 늘어난
데 비해 <>지난해 주식시장 활황에도 불구하고 주식형은 2조9천2백58억원으
로 21.3% 증가에 그쳤다.
나머지 혼합형은 2천2백37억원에서 5천3백84억원으로 늘어났다.
또 계약상대방별로는 국내법인비중이 83.0%(12조2백96억원)로 한해전의 85.
6%보다 줄어든 반면 해외법인비중은 13.6%에서 16.1%(2조3천2백73억원)로 높
아졌다.
투자자문에 대한 1년간 수수료는 주식형이 5억원당 1%이며 채권형은 50억원
당 0.3%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