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케이스와 카달로그 생산업체인 정광인쇄출판(대표 이병관)은 최근 일
본의 비디오테이프생산업체인 LEC사와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1차로 1천7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다.

그동안 내수에만 주력해온 정광은 우선 일본시장에 주력할 방침이나 향후
품목다양화및 수출선 다각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광은 화장품케이스,선물세트케이스등 박스류를 생산해 남양알로에등에 납
품해왔으며 연간 매출규모는 20억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