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조직개편 단행...멀티미디어사업 강화

입력1995.01.12 수정1995.01.12

현대전자는 12일 멀티미디어사업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
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조직개편에 따라 정보부문 산하에 컴퓨터사업본부와 뉴미디어사
업본부를 통합한 멀티미디어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또 기존의 산전연구소 뉴미디어개발본부등에 분산돼 있던 HDTV PC등의 연구
부서를 묶어 멀티미디어연구소로 통합했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사업을 담당하는 스토리지(Storage) 사업본부를 설치,
정보부문을 5개사업부와 2개 연구소로 재편했다.

생산지원본부는 센터로 승격시켜 <>생산본부 <>금형사업부 <>생산기술연구
소로조직을 구성,독립운영체제로 전환시켰다. < 조주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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