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전시구역에 대한 도시기반시설공사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착수키로 했다.
10일 기념재단에 따르면 올예산 1백29억원 가운데 71억7천8백만원을들여
국제전시구역의 도시기반시설공사에 착수,올해부터 국제전시구역의 개발을
본격화해 나가기로했다.
투자계획을 보면 구조물공사에 7억3천여만원,조경공사와 전기통신공사에
각각 6억3천여만원,포장공사에 3억4천여만원을 투입한다.
또 토목공사에 1억2천3백여만원,배수공사에 7천2백여만원이 투자되고 자재
비및 부대비용으로 41억여원이 투자된다.
기념재단은 기반시설공사의 착수와 함께 부지감정평가를 실시,올 상반기중
에 부지전체를 대기업에 "턴키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인데 분양가격은 평당
2백만원선으로 예상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