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추천종목] 저가 대형주 소폭 반등 기대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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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저가 대형주의 반등이나 개별종목장세의 강세를 점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전문가에 따라서는 최근 강세를 보이는 건설주나 장기소외 무역주와
함께 M&A등 테마관련주의 장세 주도 가능성을 예상하는 관측도 있다.
이같은 전망은 부동산실명제등 장기적인 호재가 있기는 하나 금리
상승세 지속,통화관리 강화등 기존의 수급불균형이 계속돼 지수 조정이
당분간 이어지거나 반등하더라도 큰 폭의 지수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관측때문이다.
이에따라 장기소외된 저가주의 강세와함께 순환매를 보이는 개별종목의
경우 최근 급등종목은 매도하고 통신관련,실적호전등 중소형 소테마별
저평가주의 매수를 권유하고 있다.
우선주는 장기소외주로서 가벼운 주가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일정비율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도 있지만 강한
반등은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또 대형우량주도 반등시도가 나타나고 있긴 하나 단기매매속에
보유물량 축소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이 금주에 추천한 종목들은 최근 강세를 보이는 건설주등
SOC 관련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별재료 보유주,실적호전주
들도 많이 추천됐다.
금년에 SOC투자가 본격화 될 경우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으로는 쌍용양회 범양건영 아세아시멘트 극동건설 신성 한보철강
쌍용양회등이며 이밖에 천지산업 풍림산업등도 건설주중에서 추천됐다.
신규사업진출로 인한 대표적 전환기업으로 평가받는 국제상사가
이동통신 핵심부품인 HPT개발및 본격 생산이 예상되면서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추천을 받았고 풍림산업은 가압식 급수장치 개발에
따른 매출호조와 수원 임대아파트 분양에 따른 분양수입이 기대된다는
것이 추천 사유다.
또 컨테이너사업으로 구조조정을 완성한 진도는 컨테이너 경기가
회복되는데다 냉동컨테이너및 의류사업이 호조를 보여 매출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올해부터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재활용품인 병유리
사용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삼광유리가 수혜주로 추천되 눈길을 끌었다.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
분위기가 우세하다.
전문가에 따라서는 최근 강세를 보이는 건설주나 장기소외 무역주와
함께 M&A등 테마관련주의 장세 주도 가능성을 예상하는 관측도 있다.
이같은 전망은 부동산실명제등 장기적인 호재가 있기는 하나 금리
상승세 지속,통화관리 강화등 기존의 수급불균형이 계속돼 지수 조정이
당분간 이어지거나 반등하더라도 큰 폭의 지수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관측때문이다.
이에따라 장기소외된 저가주의 강세와함께 순환매를 보이는 개별종목의
경우 최근 급등종목은 매도하고 통신관련,실적호전등 중소형 소테마별
저평가주의 매수를 권유하고 있다.
우선주는 장기소외주로서 가벼운 주가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일정비율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도 있지만 강한
반등은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또 대형우량주도 반등시도가 나타나고 있긴 하나 단기매매속에
보유물량 축소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이 금주에 추천한 종목들은 최근 강세를 보이는 건설주등
SOC 관련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별재료 보유주,실적호전주
들도 많이 추천됐다.
금년에 SOC투자가 본격화 될 경우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으로는 쌍용양회 범양건영 아세아시멘트 극동건설 신성 한보철강
쌍용양회등이며 이밖에 천지산업 풍림산업등도 건설주중에서 추천됐다.
신규사업진출로 인한 대표적 전환기업으로 평가받는 국제상사가
이동통신 핵심부품인 HPT개발및 본격 생산이 예상되면서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추천을 받았고 풍림산업은 가압식 급수장치 개발에
따른 매출호조와 수원 임대아파트 분양에 따른 분양수입이 기대된다는
것이 추천 사유다.
또 컨테이너사업으로 구조조정을 완성한 진도는 컨테이너 경기가
회복되는데다 냉동컨테이너및 의류사업이 호조를 보여 매출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올해부터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재활용품인 병유리
사용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삼광유리가 수혜주로 추천되 눈길을 끌었다.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