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판매호조 작년 35%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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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맥주판매량이 연속 2년 침체에서 벗어나 12% 가량 늘어난데이어 위
스키 판매량도 무려 3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B씨그램과 진로 등 국내 2개 위스키업체의 지난해
판매량은 모두 3백90만여상자(7백 6병들이)로 전년의 2백89만8천여상자에
비해 34.5%(1백만2천여 상자) 급신장된 것으로 추계됐다.
이처럼 위스키 매출이 급증한 것은 위스키 주세가 1백50%에서 1백20%로
낮아지고 신제품 출시 등을 계기로 "가격인하 바람"이 강하게 불었으며 고급
주 선호,단란주점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판매량은 스탠더드급이 3백50만6천여 상자로 전년의 2백89만8천여 상자에 비
해 21%(60만8천여 상자) 늘어났다.
OB씨그램의 패스포트는 62.7%,썸씽스페셜은 14.9% 각각 신장했으나 진로의
VIP(VAT 69 포함)는 25% 감소했다.
이에따라 OB씨그램의 점유율은 전년의 75%에서 84.8%로 높아졌고 진로는 15
.2%로 낮아졌다.
준프리미엄을 포함한 프리미엄 위스키 판매량은 모두 39만2천6백85상자로
전체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이 10.1%에 달했다.
업체별로 진로의 임페리얼 27만6천여 상자,퍼스트 클래스 2만상자 등 모두
29만6천4백85상자로 75.5%의 점유율을 보였고 OB 씨그램의 퀸 앤은 9만6천여
상자에 그쳐 점유율은 24.5%에 불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
스키 판매량도 무려 3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B씨그램과 진로 등 국내 2개 위스키업체의 지난해
판매량은 모두 3백90만여상자(7백 6병들이)로 전년의 2백89만8천여상자에
비해 34.5%(1백만2천여 상자) 급신장된 것으로 추계됐다.
이처럼 위스키 매출이 급증한 것은 위스키 주세가 1백50%에서 1백20%로
낮아지고 신제품 출시 등을 계기로 "가격인하 바람"이 강하게 불었으며 고급
주 선호,단란주점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판매량은 스탠더드급이 3백50만6천여 상자로 전년의 2백89만8천여 상자에 비
해 21%(60만8천여 상자) 늘어났다.
OB씨그램의 패스포트는 62.7%,썸씽스페셜은 14.9% 각각 신장했으나 진로의
VIP(VAT 69 포함)는 25% 감소했다.
이에따라 OB씨그램의 점유율은 전년의 75%에서 84.8%로 높아졌고 진로는 15
.2%로 낮아졌다.
준프리미엄을 포함한 프리미엄 위스키 판매량은 모두 39만2천6백85상자로
전체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이 10.1%에 달했다.
업체별로 진로의 임페리얼 27만6천여 상자,퍼스트 클래스 2만상자 등 모두
29만6천4백85상자로 75.5%의 점유율을 보였고 OB 씨그램의 퀸 앤은 9만6천여
상자에 그쳐 점유율은 24.5%에 불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