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북한, 핫라인 설치 고려 .. 뉴욕 타임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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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부는 미군헬기가 월북, 격추된 것과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위해
주한미군사령부와 북한사이에 "핫라인"을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구랍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무부와 국방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과 같은 사건은
재발을 막기위한 조치가 무엇인지 밝히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현재
고려중인 한가지 방안은 주한미군사령부와 북한간에 핫라인을 설치함으로써
양측간의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리 럭 주한미군사령관은 비무장지대 부근을 비행하는 주한미군
산하의 모든 조종사들에게 비행코스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지시를
내렸으며 미국방부도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남쪽상공의 비행기준을 재검토할
것임을 발표했다고 타임스지는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
주한미군사령부와 북한사이에 "핫라인"을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구랍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무부와 국방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과 같은 사건은
재발을 막기위한 조치가 무엇인지 밝히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현재
고려중인 한가지 방안은 주한미군사령부와 북한간에 핫라인을 설치함으로써
양측간의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리 럭 주한미군사령관은 비무장지대 부근을 비행하는 주한미군
산하의 모든 조종사들에게 비행코스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지시를
내렸으며 미국방부도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남쪽상공의 비행기준을 재검토할
것임을 발표했다고 타임스지는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