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68) 새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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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에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어른들은 꼭 ''내년부터는 무엇무엇을
해야지''라고 하거든요. 내년부터 하지말고 연말안에 그 무엇을 시작하면
될텐데..."
지난해 말 한 국민학생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그 "이상한 어른"이 혹 당신이 아닌지 모르겠다.
지난해에서는 새해로 넘기고,새해들어서는 또 "다음 월요일부터"식으로
미루는 것이다.
뭔기를 뒤로 미루는 속성은 언제나 반복되게 마련이다.
아마 지난해 11월이후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은 골퍼도 드물 것이다.
"내년엔 연습 좀 해서 한번 제대로 골프를 쳐보겠다" 그러나 새해들어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연습장문턱에도 안 간 골퍼가 훨씬 많지 않을까.
결심은 지금 당장에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 당장 연습장에 가든가 아니면 하다못해 연습용 퍼팅매트라도 사서
실행에 옮길 일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
해야지''라고 하거든요. 내년부터 하지말고 연말안에 그 무엇을 시작하면
될텐데..."
지난해 말 한 국민학생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그 "이상한 어른"이 혹 당신이 아닌지 모르겠다.
지난해에서는 새해로 넘기고,새해들어서는 또 "다음 월요일부터"식으로
미루는 것이다.
뭔기를 뒤로 미루는 속성은 언제나 반복되게 마련이다.
아마 지난해 11월이후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은 골퍼도 드물 것이다.
"내년엔 연습 좀 해서 한번 제대로 골프를 쳐보겠다" 그러나 새해들어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연습장문턱에도 안 간 골퍼가 훨씬 많지 않을까.
결심은 지금 당장에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 당장 연습장에 가든가 아니면 하다못해 연습용 퍼팅매트라도 사서
실행에 옮길 일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