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리.유가,내년에도 상승세 지속...KIEP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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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리와 유가는 내년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세계경제회복세가 지속됨으로써
자금수요가 늘어 국제금리가 달러리보(런던은행간금리)3개월짜리
기준 현재 연6.3%전후에서 내년중 평균 연6.5~7%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별로는 일본과 독일금리가 이들국가의경기회복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미국금리는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우려로상반기중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하반기이후 다소 반락할 것으로 연구원은 예측했다.
연구원은 지난 4월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제유가는 내년에도
수요확대및 산유국들의 증산자제로 완만하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부텍사스신중질유기준 현재 배럴당 17달러정도에서 내년 평균
17~18달러로,96년에는 18달러이상으로 높아진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달러화에 대한 엔화강세는 다소 완화되지만 그 기조는 여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중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연평균 달러당 1백00~1백10엔으로 전망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
2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세계경제회복세가 지속됨으로써
자금수요가 늘어 국제금리가 달러리보(런던은행간금리)3개월짜리
기준 현재 연6.3%전후에서 내년중 평균 연6.5~7%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별로는 일본과 독일금리가 이들국가의경기회복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미국금리는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우려로상반기중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하반기이후 다소 반락할 것으로 연구원은 예측했다.
연구원은 지난 4월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제유가는 내년에도
수요확대및 산유국들의 증산자제로 완만하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부텍사스신중질유기준 현재 배럴당 17달러정도에서 내년 평균
17~18달러로,96년에는 18달러이상으로 높아진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달러화에 대한 엔화강세는 다소 완화되지만 그 기조는 여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중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연평균 달러당 1백00~1백10엔으로 전망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