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세라믹, 경기도 김포에 공장건설...양변기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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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도기 생산업체인 동원세라믹(대표 박현순)이 경기도 김포에 공장을 건
설,고급양변기 생산을 본격화한다.
16일 이 회사는 모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제품과는 디자인과색상
등 제품외양에서 차별화된 고급양변기 생산공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동원은 현재 김포에 2천평의 공장부지를 확보,늦어도 내년초 공사에 들어가
하반기부터 연간 2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아이텍사와의 기술제휴로 생산되는 이 제품은 기존의 양변기에 손
작업및 전사지작업 등을 통해 각종 무늬를 덧씌운후 2차 소성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미적감각을 한층 강조한 이 양변기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제품개발후 중대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끝낸 상태라고
밝히고 기존제품에 보다 부가가치가 높아 투자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동원은 지금까지 국내 생산라인없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0EM)방식으로 태
국 현지공장에서 양변기를 생산,국내로 들여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
설,고급양변기 생산을 본격화한다.
16일 이 회사는 모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제품과는 디자인과색상
등 제품외양에서 차별화된 고급양변기 생산공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동원은 현재 김포에 2천평의 공장부지를 확보,늦어도 내년초 공사에 들어가
하반기부터 연간 2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아이텍사와의 기술제휴로 생산되는 이 제품은 기존의 양변기에 손
작업및 전사지작업 등을 통해 각종 무늬를 덧씌운후 2차 소성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미적감각을 한층 강조한 이 양변기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제품개발후 중대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끝낸 상태라고
밝히고 기존제품에 보다 부가가치가 높아 투자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동원은 지금까지 국내 생산라인없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0EM)방식으로 태
국 현지공장에서 양변기를 생산,국내로 들여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