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업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중국'..일본수출입은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은 인플레이션등 경제불안에도 불구하고 일본업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국인 것으로 21일 일본수출입은행의 연례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 지난해 4위에 머물렀던 베트남은 2위의 투자선호국으로 부상했다.
일본수출입은행이 최소한 3개이상의 해외지점을 갖고 있는 있는 7백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태국은 지난해(8위)보다 5계단이나 뛰어
올라 올해 3위의 투자선호국으로 랭크됐다.
지난해 2위에 올랐던 미국은 4위로,지난해 3위였던 인도네시아는 5위로
각각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11위에 머물렀던 인도는 올해 7위로 상승했으며 멕시코도 8위
로 선호도가 높아졌다. 6위는 말레이시아로 조사됐다. 이밖에 싱가포르는
지난해 7위에서 9위로 인기가 떨어졌으며 대만과 필리핀이 그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일본기업들의 해외 직접투자는 올 회계년도(94년4월~
95년3월)동안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뒤 95회계년도(95년4월~96년3월)
에는 3.2%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자동차 기계 화학등의 대기업들의 대규모 중기투자계획이 확정,
발표되면 이같은 수치는상향조정 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내년 4월
부터 3개년동안 이뤄질 이들 중기투자계획은 중국과 아세안(ASEAN)회원국
들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은행은 전했다.
일본의 해외 직접투자 총액은 지난 89년 4백90억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뒤
매년 감소했으나 올해부터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
투자국인 것으로 21일 일본수출입은행의 연례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 지난해 4위에 머물렀던 베트남은 2위의 투자선호국으로 부상했다.
일본수출입은행이 최소한 3개이상의 해외지점을 갖고 있는 있는 7백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태국은 지난해(8위)보다 5계단이나 뛰어
올라 올해 3위의 투자선호국으로 랭크됐다.
지난해 2위에 올랐던 미국은 4위로,지난해 3위였던 인도네시아는 5위로
각각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11위에 머물렀던 인도는 올해 7위로 상승했으며 멕시코도 8위
로 선호도가 높아졌다. 6위는 말레이시아로 조사됐다. 이밖에 싱가포르는
지난해 7위에서 9위로 인기가 떨어졌으며 대만과 필리핀이 그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일본기업들의 해외 직접투자는 올 회계년도(94년4월~
95년3월)동안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뒤 95회계년도(95년4월~96년3월)
에는 3.2%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자동차 기계 화학등의 대기업들의 대규모 중기투자계획이 확정,
발표되면 이같은 수치는상향조정 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내년 4월
부터 3개년동안 이뤄질 이들 중기투자계획은 중국과 아세안(ASEAN)회원국
들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은행은 전했다.
일본의 해외 직접투자 총액은 지난 89년 4백90억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뒤
매년 감소했으나 올해부터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