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는 도봉구 미아6동 1266일대등 도봉구
관내 3개지역 15만여평에 1만1천2백92가구의 재개발 아파트를 건설,이중
3천여가구를 일반분양키로 했다.

미아6동 1266일대 미아5구역에는 15평형 8백10가구를 비롯,<>27평형
3백31가구 <>32평형 7백19가구 <>42평형 5백40가구등 모두 2천4백가구가
건설돼 이중 4백여가구가 오는 96년 일반분양된다.

또 수유2동 260일대 수유 2재개발 구역은 내년 2월에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오는 99년초에 7백8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15평형 3백17가구 <>24평형 95가구 <>34평형 2백36가구
<>44평형 1백36가구등이다.

미아7동 837일대 미아 1-1과 미아 1-2구역 1만7천여평에는 8천1백여가구가
건설될 예정인데 이 가운데 조합원과 세입자지분을 제외한 2천6백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미아1-1구역에 15평형 2천1백가구 <>25평형 9백24가구
<>32평형 1천5백40가구 <>43평형 1천1백50가구등 모두5천7백14가구가
건설된다.

또 미아1-2구역은 15평형 8백70가구 <>23평형 1백86가구 <>24평형
1백78가구 <>28평형 30가구 <>33평형 7백56가구 <>43평형 3백74가구등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