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중형항공기개발사업의 한국측 주관회사인 삼성항공은 15일 실무팀을 중국에
파견,중국항공공업총공사(AVIC)측 실무자들과 <>공동타당성조사방법 및 일정
<>제3헙력선선정방법등을 협의해 협력원칙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
다.
삼성항공은 이번 실무회의에서 협력원칙이 세워지면 지난해 11월 중국항공
공업총공사측과 맺은 항공분야협력 양해각서(MOU)를 합의각서(MOA)수준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삼성항공은 지난달초 이붕중국총리방문때 항공분야협력에 합의할 계획이었
으나의전상의 문제로 합의각서에 서명하지 못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