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기업들 내년 증권투자 줄일듯..대우경제연 추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활황을 맞은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늘리는등 자금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식 채권등 유가증권 투자는 상대적으로 크게 줄였거나 줄일 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10일 대우경제 연구소는 지난 77년이후 금융자산 수익율변동과 기업들의
실제 자금순환을 근거로 내년 1.4분기의 자산배분 비율을 추정한 결과 기업
들은 제2금융권예치등 현금비중을 높이는반면 위험자산인 증권투자를 줄여
갈 것으로 추정됐다.
제2금융권 예수금 비율은 지난 1.4분기만도 52,3%였으나 내년엔 56,5%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주식의 경우 올해내내 10%~10,5%선을 유지해왔으나 4.4분기중 11,9%로 정
점을 기록한후 내년 1.4분기엔 9,3%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주식과 같은 위험성 자산인 채권은 지난 1.4분기의 11%에서 점차 낮아져
내년 1.4분기엔 9,6%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예금은행에대한 예금과 결제성 자금의 단기예금도 소폭의 하락 경향을 보
일 것으로 대우경제연구소는 예측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분석에 기업들의 과거 금융자산 운용 실적과 향후 자산
예상수익율,인플레 전망치등을 변수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1일자).
주식 채권등 유가증권 투자는 상대적으로 크게 줄였거나 줄일 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10일 대우경제 연구소는 지난 77년이후 금융자산 수익율변동과 기업들의
실제 자금순환을 근거로 내년 1.4분기의 자산배분 비율을 추정한 결과 기업
들은 제2금융권예치등 현금비중을 높이는반면 위험자산인 증권투자를 줄여
갈 것으로 추정됐다.
제2금융권 예수금 비율은 지난 1.4분기만도 52,3%였으나 내년엔 56,5%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주식의 경우 올해내내 10%~10,5%선을 유지해왔으나 4.4분기중 11,9%로 정
점을 기록한후 내년 1.4분기엔 9,3%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주식과 같은 위험성 자산인 채권은 지난 1.4분기의 11%에서 점차 낮아져
내년 1.4분기엔 9,6%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예금은행에대한 예금과 결제성 자금의 단기예금도 소폭의 하락 경향을 보
일 것으로 대우경제연구소는 예측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분석에 기업들의 과거 금융자산 운용 실적과 향후 자산
예상수익율,인플레 전망치등을 변수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