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기관화 장세가 이어지고있다. 또 경기등 기본요인보다는 증시내
수급구조에 의해 주가가 형성되고있다.

그러나 근거가 빈약한 재료속에 작전성 매매에 의해 상승대열에 동참
해있는 주식도 많은 것같다.

최근 급등한 주식에 대한 뇌동매매를 자제해야할 싯점이라고본다.

주중반 이후 중소기업은행 청약자금환불을 계기로 낙폭이 컸던 우량주
또는 대형주에대한 관심이 제고되리라 본다.

시기적으로는 고율배당종목과 실적종목에 관심을 둘만할 듯하다.

권용식 <교보증권 부평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