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12.02 00:00
수정1994.12.02 00:00
박지원대변인은 2일 민자당의 새해예산안 단독처리와 관련한 논평에서
"단독 예산안처리가 개혁과 세계화를 부르짖으며 웃으시는 대통령의 사진
밑에서 이루어졌다는 기록을 역사는 남길 것으로 믿는다"고 비난했다.
박대변인은 "그러나 우리는 지금 이 순간도 민자당이 단독국회 예산강
행처리 발상을 철회하고 내주 우리당이 등원하면 함께 처리할것을 다시한
번 희망하며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