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사대주의에 (박정진 저 전통문화연구회 간 347면 5,000원)

한국근현대사를 문화인류학적으로 분석했다. "문화구조론으로 본 한국
현대사" "21세기의 인류학적 전망"등 4장으로 구성. 저자는 현 세계일보
문화부장.

<> 멀티미디어,세상을 두번 살게 한다
(허행량 저 매일경제신문사 간 330면 7,000원)

멀티미디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기쉽게 썼다. 정보고속도로와
멀티미디와의 관계, 멀티미디어가 다가올 21세기에 우리 생활에 끼칠 영향
등을 다루었다.

<> 위장 신분1~3
(데이비드 모렐 저 김종환 역 서적포 간 각권 290면내외 각권5,000원)

영화 "람보"의 원작자 데이비드 모렐의 최신작. 신분 위장의 전문가
브랜드뷰캐넌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 변신의 이야기
(오비디우스 저 이윤기 역 민음사 간 558면 23,000원)

로마시대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메타모르포시스"를 번역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물론 소아시아의 설화, 트로이아 전사까지 집대성한 고전.

<> 한비자 상.하
(노재욱.조강환 해역 자유문고 간 각권520면내외 상10,000원 하9,000원)

중국 전국시대 말기 법가사상의 정수인 "한비자"를 완역했다. 총55편에
걸쳐 지도자를 위한 군권확립, 부국강병의 길이 제시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