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산사태와 낙석으로 인해 지난 1개월
동안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국도 46호선 진부령 구간의 복구작업을
끝내고 28일 오후 1시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인제~고성간을 잇는 진부령구간의 차량 전면통제로 지역주민들이 인제~
속초로 연결되는 미시령으로 우회하는등 큰 불편을 겪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