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컨테이너 수송능력 대폭 늘리기로...철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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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성수대교붕괴로 교량및 도로통행제한강화로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수송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것으로 보고 철도의 컨테이너수송능력을 대폭 늘
리기로 했다.
철도청은 26일 현재 연간38만TEU로 11%선에 그치고 있는 철도컨테이너수송
분담력을 2002년까지 연1백4만TEU,22%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의왕 부산진 동산 삽교 동이리 조치원등 8개역에만 설치된 내륙
철도컨테이너기지를 95년까지 회덕등 8개곳에 새로 설치,전국16개 지역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컨테이너수송능력증강을 위해 현재86량에 그치고 있는 컨테이너사유화차
도 97년까지 6백8량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속1백20 의 고속컨테이너화차도 개
발할 계획이다.
<> 컨테이너기지확충 =현재 운영중인 8개지역의 기지외에 회덕 울산항 동래
율촌 왜관 임곡 흥국사 약목등 8개지역에 컨테이너기지를 95년까지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
철도청은 내년상반기중에 이들 컨테이너기지건설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를 확정,연말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96년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
다.
현재까지 이들 컨테이너기지건설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업체로는 한진해운,
삼익운수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컨테이너사유화차확충 =현재 86량에 불과한 사유화차를 97년까지 6백2
량으로 늘릴 방침이다.
내년5월에 사유화차 1백86량을 제작투입하고 96년에 1백40량,97년 1백90량
등은 신규 제작할 예정이다.
또 현재 시속90km인 컨테이너화차를 96년부터 시속1백20km이상의 고속화차
를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철도청은 이밖에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는 2002년이후에는 현재 하루32개
열차 운행에서 70개열차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7일자).
수송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것으로 보고 철도의 컨테이너수송능력을 대폭 늘
리기로 했다.
철도청은 26일 현재 연간38만TEU로 11%선에 그치고 있는 철도컨테이너수송
분담력을 2002년까지 연1백4만TEU,22%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의왕 부산진 동산 삽교 동이리 조치원등 8개역에만 설치된 내륙
철도컨테이너기지를 95년까지 회덕등 8개곳에 새로 설치,전국16개 지역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컨테이너수송능력증강을 위해 현재86량에 그치고 있는 컨테이너사유화차
도 97년까지 6백8량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속1백20 의 고속컨테이너화차도 개
발할 계획이다.
<> 컨테이너기지확충 =현재 운영중인 8개지역의 기지외에 회덕 울산항 동래
율촌 왜관 임곡 흥국사 약목등 8개지역에 컨테이너기지를 95년까지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
철도청은 내년상반기중에 이들 컨테이너기지건설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를 확정,연말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96년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
다.
현재까지 이들 컨테이너기지건설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업체로는 한진해운,
삼익운수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컨테이너사유화차확충 =현재 86량에 불과한 사유화차를 97년까지 6백2
량으로 늘릴 방침이다.
내년5월에 사유화차 1백86량을 제작투입하고 96년에 1백40량,97년 1백90량
등은 신규 제작할 예정이다.
또 현재 시속90km인 컨테이너화차를 96년부터 시속1백20km이상의 고속화차
를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철도청은 이밖에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는 2002년이후에는 현재 하루32개
열차 운행에서 70개열차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