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33) 탄력이용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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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의 여부는 샤프트의 탄력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임팩트 순간 휘어졌던 샤프트가 "찰싹" 펴지면서 볼을 쳐야 거리가 나는
것.
그런데 스윙스피드가 느린 골퍼가 강한 샤프트의 골프채를 쓰면 그 "강한
강도"로 인해 휘어짐이 안되고 그에따라 임팩트때 샤프트가 펴지면서
만들어지는 "힘"도 약하다.
한마디로 뻣뻣한 막대기로 볼을 치는 격이다.
반대로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가 약한 샤프트를 쓰면 임팩트시 샤프트
자체가 "철렁"하며 휘 감기기 쉽다.
이 경우 역시 거리나 방향에 손해가 있게 마련이다.
골프채생산업체들은 바로 이 원리에 기인, 갖가지 종류의 샤프트로 클럽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스윙스피드를 감안, 거기에 맞는 샤프트만 선택하면 골프채
자체의 "탄력이용"을 극대화시켜 거리도 내고 방향성도 좋게 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5일자).
임팩트 순간 휘어졌던 샤프트가 "찰싹" 펴지면서 볼을 쳐야 거리가 나는
것.
그런데 스윙스피드가 느린 골퍼가 강한 샤프트의 골프채를 쓰면 그 "강한
강도"로 인해 휘어짐이 안되고 그에따라 임팩트때 샤프트가 펴지면서
만들어지는 "힘"도 약하다.
한마디로 뻣뻣한 막대기로 볼을 치는 격이다.
반대로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가 약한 샤프트를 쓰면 임팩트시 샤프트
자체가 "철렁"하며 휘 감기기 쉽다.
이 경우 역시 거리나 방향에 손해가 있게 마련이다.
골프채생산업체들은 바로 이 원리에 기인, 갖가지 종류의 샤프트로 클럽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스윙스피드를 감안, 거기에 맞는 샤프트만 선택하면 골프채
자체의 "탄력이용"을 극대화시켜 거리도 내고 방향성도 좋게 할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