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광학, 카메라교환렌즈 생산분야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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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광학이 카메라교환렌즈 생산분야에서 세계 1위자리를 되찾았다.
삼양광학은 지난 87년 세계 카메라교환렌즈생산 세계 1위를 기록한 이후 지
난 92년 법정관리업체로 지정되는 여파로 교환렌즈생산이 줄어들기도 했으나
올들어 주문이 늘어나 다시 세계1위자리로 복귀했다.
이회사의 교환렌즈 월생산량은 1만5천~1만7천대 수준으로 경쟁사인 일본의
다무론사(월 1만~1만5천대),도키나사(월 1만3천~1만5천대)의 생산량을 앞지
르고 있다.
삼양광학은 자체설계능력을 확보한데다 생산현장의 4개가공분야에 17개 소
사장제를 도입,품질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힘입어 교환렌즈생산
이 크게 늘고있다고 밝혔다.
또 엔고 영향으로 일본업체들이 가격경쟁력을 잃어 상대적으로 제3국시장에
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삼양광학은 28~70 및 70~2백10 짜리 교환렌즈를 주력 생산,유럽과 미주지역
에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생산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여서 선별수주
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야간투시쌍안경을 자체 개발하는등 품질우수성을 인정받아 월 4만
대이상씩의 쌍안경을 주문받고 있어 교환렌즈에 이어 쌍안경생산 세계 1위자
리 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
삼양광학은 지난 87년 세계 카메라교환렌즈생산 세계 1위를 기록한 이후 지
난 92년 법정관리업체로 지정되는 여파로 교환렌즈생산이 줄어들기도 했으나
올들어 주문이 늘어나 다시 세계1위자리로 복귀했다.
이회사의 교환렌즈 월생산량은 1만5천~1만7천대 수준으로 경쟁사인 일본의
다무론사(월 1만~1만5천대),도키나사(월 1만3천~1만5천대)의 생산량을 앞지
르고 있다.
삼양광학은 자체설계능력을 확보한데다 생산현장의 4개가공분야에 17개 소
사장제를 도입,품질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힘입어 교환렌즈생산
이 크게 늘고있다고 밝혔다.
또 엔고 영향으로 일본업체들이 가격경쟁력을 잃어 상대적으로 제3국시장에
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삼양광학은 28~70 및 70~2백10 짜리 교환렌즈를 주력 생산,유럽과 미주지역
에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생산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여서 선별수주
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야간투시쌍안경을 자체 개발하는등 품질우수성을 인정받아 월 4만
대이상씩의 쌍안경을 주문받고 있어 교환렌즈에 이어 쌍안경생산 세계 1위자
리 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