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화장품, 프랑스 시몬말레와 기술제휴

입력1994.11.16 00:00 수정1994.11.16 00:00

클린화장품(대표 이광균)이 프랑스 화장품회사인 시몬말레(SIMONE MAHLER)
와 기술제휴로 피부관리실 체인사업과 기능성화장품의 독자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회사는 현재 시몬말레제품을 수입판매중인데 내년상반기엔 시몬과 기술제
휴로 피부관리실 체인사업을 시작키로했다.

시몬말레는 프랑스전역에 1백여개에 달하는 피부관리실 체인을 운영하면서
전문업소용 고기능성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클린화장품은 또 충북 청주에 2천3백평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건설에 들어가
오는 96년 하반기부턴 독자생산체제를 갖추기로했다.

이회사는 현재 서울 강남 본사와 인천 제주도 청주등 지점에 피부관리실 시
설을 갖추고 무료로 고객의 피부측정을 해주면서 판매활동을 하고있다.

보통,건성,복합성,지성등 6가지 피부타입별로 처방된 제품을 카운셀링 판매
고객을 확보해나가고 있는것. 내년에는 서울에 4개소,직할시급 대도시에 1개
소씩 조직을 확충하고 색조화장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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