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상사는 14일 대북동반진출을 위해 중소업체의 지원을 받은 결과 지
난 10일부터 이날까지 2백60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북진출희망업체중 K사등 1백30개업체는 섬유분야에 지원했고 사료및
제지 요업 건자재등의 분야에도 5-30개업체가 대북 동반진출 희망의사를 표
시했다.

럭키금성사사는 이들 업체의 수출실적및 경영상태등을 토대로 이달말까지
적격업체를 선정,이들 업체와 함께 향후 임가공사업및 대북투자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