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중편소설 부문의 우승제씨(25)와
시 부문의 문태준씨(24)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우씨의 중편 ''그 방을 생각하며''와 문씨의 시 ''처서''외 9편.

시상식은 12월9일 오후4시 중앙일보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